기아의 첫 정통 픽업트럭, 타스만(Tasman)이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강인한 외관과 뛰어난 성능으로 픽업트럭 시장의 판도를 바꿀 기대작인데요.
2025년 출시를 앞두고 사전계약 및 상세 사양, 트림 구성 등 다양한 정보가 공개되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타스만의 출시일부터 가격, 성능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릴게요.
1. 기아 타스만 출시일
기아 타스만은 2025년 상반기 국내 출시 예정이며, 현재는 사전계약만 가능한 상태입니다.
사전계약은 2025년 2월 13일부터 시작되었으며, 정식 출고는 2025년 4~5월 중 예정입니다.
기아는 타스만을 한국을 포함해 호주, 중동, 아프리카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며, 호주 시장에서는 오프로드 특화 모델로, 중동에서는 고내구 모델로 특화하여 현지화 전략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2. 사전계약 일정 및 트림 구성
2025년 2월 13일부터 시작된 사전계약에서는 총 4가지 트림이 함께 공개되었습니다.
- 다이내믹 (기본형)
- 어드벤처
- 익스트림
- X-Pro (최상위)
각 트림은 내·외장 사양, 서스펜션, 사륜구동 시스템 등에서 차별화되어 다양한 고객층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3. 디자인 특징
타스만은 ‘타프 한 강인함’을 모티브로 한 픽업트럭 특유의 역동적인 외형을 자랑합니다.
전면부는 기아의 시그니처인 타이거 노즈 그릴과 함께 강한 헤드램프 라인이 인상적이며, 측면과 후면 디자인은 고급스러운 선과 볼륨감이 돋보입니다.
적재 공간 또한 넉넉하게 설계되어 실용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갖췄습니다.
4. 주요 사양 및 성능
- 엔진: 2.5L 가솔린 터보
- 최고출력: 281마력
- 최대토크: 43.0 kgf·m
- 변속기: 8단 자동
- 복합 연비: 약 8.6km/ℓ
최대 견인능력은 3,500kg으로, 레저용 트레일러나 캠핑카를 끌기에도 충분한 성능입니다.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AWD)과 다양한 오프로드 주행 모드가 탑재되어 험로 주행도 문제없습니다.
5. 가격 정보
기아 타스만의 트림별 공식 출시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다이내믹: 3,750만 원
- 어드벤처: 4,110만 원
- 익스트림: 4,490만 원
- X-Pro: 5,240만 원
각 트림은 고유의 스타일과 사양 구성이 다르며,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오프로드 주행 기능, 사륜구동 등 다양한 옵션이 기본 또는 선택으로 제공됩니다.
더 자세한 사양은 기아 타스만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6. 타스만의 경쟁력
기아 타스만은 한국형 정통 픽업트럭이라는 점에서 경쟁력이 큽니다.
그동안 수입 픽업트럭 위주의 시장에서 국산 픽업의 등장은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죠.
강력한 성능 + 오프로드 대응력 + 고급감 있는 내장 디자인으로
쌍용 렉스턴 스포츠, 포드 레인저, 쉐보레 콜로라도 등과 정면 경쟁이 예상됩니다.
📢 마무리
기아 타스만은 국내 최초 정통 픽업트럭으로, 사전계약부터 출시까지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실용성과 스타일, 성능을 모두 갖춘 차량을 찾는다면 2025년 타스만을 주목해 보세요.
예약, 사양, 트림 구성 등은 아래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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